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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안보 미 역할 축소 천명/체니 국방 한ㆍ비ㆍ일 순방 결산
◎미군철수ㆍ방위비 분담 구체적 조정 의사/일부만 감군… 영향력 지속시킬 속셈도 지난 10일 워싱턴을 떠나 한국ㆍ필리핀ㆍ일본을 거쳐 24일 귀국하는 로버트 체니 국방장관의 아주순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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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태지역서 미군철수 않는다/체니 미 국방
◎“북한ㆍ중국등에 중대한 변화 올 것” 【동경 로이터ㆍ연합=본사특약】 방일중인 체니 미국방장관은 23일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에서 결코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북한등 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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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제3세계 스포츠 후원국 부상
한국이 서울 올림픽 개최 이후 제3세계 국가들의 강력한 스포츠 후원국으로 등장, 스포츠를 통한 외교와 유대 강화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. 한국은 올림픽 이후 중국과 스페인에 「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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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념과목교사 5천명 공산권 연수
초·중·고·대학 이념교사와 교수 5천명에게 공산권국가 국비연수가 실시된다. 올해부터 5년 동안 매년 1천명씩 파견되는 연수대상 국가는 소련·체코·헝가리 등 동구권과 중국·베트남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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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마 첫 야당 결성
【랑군·방콕AFP·로이터=합동】「우·누」전 수상을 비롯한 원로정치인 및 저명한 군 출신 21명이 29일 버마의 현행법을 무시하고「민주·평화연맹」이라는 최초의 야당을 결성, 민주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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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안게임 내일 개막
30억 아시아인의 큰 잔치 서울아시안게임이 20일 하오 2시 반 잠실 메인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0월 5일까지 1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. 제10회 아시안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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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 암살 시인
【서울=내외】북괴는 지난 83년10월에 자행했던 미얀마 아웅산 암살폭파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었음을 시인했다고 최근 방북했던 한 덴마크 기자가 보도했다. 이같은 미얀마 아웅산 암살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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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캄」주둔 배트남군 부분철군 시작
【방콕·하노이16일 로이터·AFP=연합】베트남은 약15만 ∼18만 명으로 추산되는 캄보디아주둔 베트남군의 일부를 이미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베트남 외상「구앤· 코·타치」가 16일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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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플레진정" 일단성공
80년에는 정치·경제적인 불안으로 한국제조생산은 1.9%나 감소했었다. 파푸아-뉴기니도 80년의 마이너스 0.6% 성장에서 벗어나 작년에는 2% 경제성장(GDP)을 이룩했다. 광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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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-일-중공 접근으로 불안한 소련-그로미코 외상 방인 속셈
그로미코 외상의 최근 인도방문은 지금 소련이 안고 있는 대외 관계에서의 불안과 초조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. 간디 여사를 몰아낸 반공우파의 데사이 신 정권은 집권 제1성으로 『모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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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의례|매매혼의 유습신부값
대만의 남쪽 산악지대에 사는「바이안」족은 중매쟁이를 통해서 혼인이 합의되면 신랑집에서 술을 만들어 신부집에 보내고 그쪽도 술 준비가 되었는가 확인을 한다. 서로 준비가 다 되었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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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 사절3진|아주대회 유치 위해 미얀마 등 순방
KOC(대한「올림픽」위원회)는 4일 상오70연도 제6회「아시아」경기대회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「스포츠」사절단 제3진을 오는 11월초에 다시 동남아 각국에 파견키로 결정했다고 발표